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EMART TR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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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2bc00> '''상호'''
'''정식''': 이마트 트레이더스본부
'''영어''': EMART TRADERS
'''설립일'''
2010년 11월
'''모기업'''
신세계그룹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 377 (성수동2가)
'''링크'''
트레이더스몰

1. 개요
2. 특징
4. 온라인몰
5. 경쟁업체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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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T'S WHAT'S INSIDE THAT MATTERS.'''

거품을 없앤 가격이 이 안에 있습니다.

이마트에서 2010년 11월 부터 각 지역별로 하나씩 열고 있는 창고형 매장 브랜드. 코스트코와 같은 콘셉트의 매장으로, 코스트코를 벤치마킹하여 시작했지만 연회비 없이도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점 등으로 점점 인기를 끌게 되었고, 이마트의 매출 효자가 되었다. 홈플러스가 홈플러스 스페셜까지 따라 만들 정도면, 확실히 매출이 잘 나오긴 하는 듯.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점포가 점차 늘고 있고, 계획 중인 점포도 상당수 있지만, 소상공인과의 갈등 때문에 입점이 취소되거나 난항을 겪고 있는 곳이 몇 군데 있다. 또한 지금까지 강원도[1], 경상북도[2], 충청북도[3], 전라도[4] 전 지역에는 점포가 없다. 더욱이 제주특별자치도, 강원도, 전라도 지역은 코스트코와 마찬가지로 해당 지역에 점포가 아예 없어서 지역 주민들이 쇼핑하러 가려면 원정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마트에서 시작된 업체이지만, 운영 방식이나 판매 방식에서 기존 이마트와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가장 먼저 알다시피 대형 물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물건 사이즈로 인해 결제하는 방식도 대용량 방식으로 한다.

2. 특징


국내 대형마트로는 이런 창고형 매장이 코스트코를 제외하고는 흔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 가 본 사람이라면 천장까지 높게 닿아 있는 도매 물품들을 보고 여기가 물류창고인지 도매점인지 할인 매장인지 매우 낯설어할 수 있다. 물건의 품질도 나쁘지 않고, 여기서 판매하는 음식들은 포장도 간편하고 과대포장도 없어서 부담이 없다. 과자 묶음만 봐도 골판지 상자에 비닐 포장되어 있는 것이 전부. 2중 3중 포장하는 타 할인 매장과는 차별된다. 또 코스트코보다 국내 브랜드 제품이 많은 편이다.
도매점 형식으로 판매한다. 그래서인지 소규모 사업장에도 유니폼 및 식재료들을 납품하는 듯하다.
코스트코, 빅마켓과 달리 '''회원제가 아니며''', 전 카드사의 신용/체크카드나 직불카드, 현금으로의 결제가 가능한 것[5], 신세계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상당수 매장에 애완용품 전문점인 몰리스 전문점이 들어섰다..[6]
참고로 이마트의 로고가 2011년 ~ 2013년 사이에 모두 교체되었지만, 특이하게도 여기는 계속 이전의 로고를 사용 중이다. 이유는 불명.[7]
푸드코트(트레이더스 카페) 역시 코스트코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푸드코트를 많이 참고한 걸로 보인다. 피자나 베이크 등 구성도 비슷하고 사이즈도 비슷하다. 그리고 델리코너 역시 코스트코와 비슷하게 비교적 규모가 크고 파는 제품들도 크다. 후라이드 치킨도 일반적인 할인매장이 한마리를 팔때 여긴 두마리를 팔고 기타 삼겹살 바베큐, 초밥, 샐러드 등 혼자선 전혀 먹을 수 없는 사이즈의 제품들이 대다수다. 코스트코와의 차이점으로 콜라가 코스트코는 펩시지만 여기는 코카콜라다.
창고형 할인점이 큰 인기를 끌면서 매출 규모가 확대되어 이마트의 효자로 등극하고 있다. 코스트코를 열심히 추격하고 있다. 기사 기사2 기사3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둘 다 가보지 않은 사람들은 눈치채기 쉽진 않겠지만 생각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코스트코 대비 강점이 적잖이 존재한다. 회원가입에 따른 비용이 존재하지 않는것이 대표적이다. 1년에 창고형 매장을 잦은 빈도로 이용하지 않는 고객 입장에선 코스트코의 연회비를 매년 감당 하는것이 꽤 손해이기 때문에 이로인해 코스트코를 가려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구매처를 전환하는 고객들이 상당히 많다. 때문에 연회비로 인해 마진을 최소화 하여 충성고객과 방문고객을 유도하는 코스트코와 달리 불리함이 존재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 해낼수 있는것. 그리고 델리 코너의 경우 코스트코는 미국 현지의 맛을 잘 구현했다는 평을 많이 받지만 반대로 너무 짜다는 의견도 많은 반면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이런점이 비교적 덜하다. 추가적으로 채소 등 신선식품이 약점으로 꼽히는 코스트코에 비해 신선식품에 다소 공을 들인 편이다. 수입 상품은 코스트코가 미국산 제품에 주력하는 반면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유럽산 제품의 비중이 생각보다 높은 편으로 차별화를 하였다.
PB상품은 '''TRADERS DEAL'''(트레이더스 딜)만 존재한다. 최근 PB상품 리뉴얼을 통해 트레이더스 딜이 T스탠다드로 변경되었다. (https://tv.naver.com/v/15920114) 노브랜드 등은 없다.[8] 그 자체만으로도 생각보다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코스트코의 커클랜드 시그니춰에 비해 가성비로 승부하는 경향이 강하다.
최근에는 대/소형 가전제품 PB 브랜드로 THE 시리즈를 내놓았다. 대표적으로 에어프라이어, TV, 공기청정기, 와인셀러 등이 있다. 저렴한 가격에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쇼핑카트 거치대에 쇼핑카트를 정렬했을 때 앞 쇼핑카트와 연결하는 걸쇠 부분의 사슬이 비교적 길어, 호기심에 그 걸쇠를 동전 투입구에 꽂아 빼지 못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했었고, 결국 사슬에 다른 소재를 덧대어 동전 투입구까지 걸쇠가 닿지 않게끔 조치하였다.

3. 점포




4. 온라인몰


이마트몰 같이 점포상품을 매장에서 용달차량으로 직접 배달해 주는 쓱배송이 특징. 트레이더스 전 점포에서 가능하며, 서울권역은 고양점[9], 군포점[10], 부천점[11], 위례점[12], 월계점[13], 킨텍스점[14], 하남점[15] 배달 권역을 제외하고는 배달이 불가능하다.[16] 이마트몰 네오센터처럼 온라인몰 전담 센터가 없기에 의무휴업일에는 운영되지 않으며, 이마트몰과 달리 무료배송은 없다. 10만원 이상을 사도 원래 배송료 3000원에서 1000원으로 깎아줄 뿐이다.

5. 경쟁업체


  • 코스트코
  • 빅마켓: 롯데마트에서 운영 중이다. 이것도 코스트코처럼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2020년 6월에 회원제를 폐지했다.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기존 롯데마트 점포들이 전환되는 형식으로 개점하였다.
  • 홈플러스 스페셜: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비슷하게 일부 한국까르푸 - 홈에버 출신 매장들이 전환되었다.

6. 여담


SK 와이번스이마트에 매각되면 팀명이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될 것이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1] 원주에 매입된 부지가 있고 이미 이마트가 있는 지역이라 트레이더스일 가능성이 있긴 한데 현재 원주에 지어진 이마트 점포가 20년 가까이 된 점포이기 때문에 새로운 이마트 점포일 가능성이 있어서 유동적이다.[2] 현재로는 공단역 근처의 대구 비산점을 이용해야 한다.[3] 청주 테크노폴리스에 생길 예정이다.[4] 목포남악점이라는 명칭으로 전라도 2번째(최초는 홈플러스 스페셜이 전주에서 가져갔다.) 창고형 할인매장이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지역 소상공인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그 대신 2021년 2월에 전주에 입점할 예정이다. 명칭은 전주에코시티점이다.[5] 이는 빅마켓도 똑같지만 빅마켓이 전 카드사 결제를 지원한 시기는 2017년 9월부터이며 그 이전에는 특정 몇개의 카드사만 지원하였다. 이마저도 빅마켓 첫 점포 개장으로부터 1년동안은 롯데카드로만 받았었다.[6] 이는 '''정용진 부회장의 반려견 이름'''에서 따왔다.[7] 하지만 직원들의 유니폼에는 교체된 이마트 로고가 새겨져있다. 아마 창고형 매장의 아이콘인 후끼로 적은 글씨체와 어울려서 그렇지 않을까 추측된다.[8] 휴지를 비롯한 몇몇 품목에 한정적으로 노브랜드를 운영 중이긴 하다. 같은 건물 안에 노브랜드 매장을 따로 연 곳도 있는데, 계산대도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쇼핑카트와 주차장, 일부 매장 한정으로 영업 시간을 공유할 뿐 그냥 다른 매장이다.[9] 서대문구 일부, 마포구 일부, 은평구[10] 서초구 일부, 강남구 일부[11] 구로구, 금천구 시흥동[12] 강남구 일부, 송파구 일부[13]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일부, 성북구 일부[14] 강서구, 양천구[15] 강동구, 광진구 일부, 성동구 일부, 송파구 일부[16] '''월평점''' 배달권역으로 설정이 되어 있으나, 이는 점포 택배 배송을 의미한다.